인사말
천태종 명장사 주지 정도웅
우암산 자락 발걸음 머무는 곳 !
고즈넉한 풍경소리가 찰랑이는 곳 !
청아한 연꽃 향이 손짓하는 곳 !
맑고 시원한 맛 좋은 물이 흐르는 곳 !
새소리 바람 소리 잎새 소리가 원흉한 마음이 되는 곳 !
도심 속 스님과 함께해서 평안한 청정도량 명장사 !
이곳에 오는 이는 모두 마음을 길들이라 마음을 노래하라 마음을 밝혀가라
어서 오십시오.
정말로 반갑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서산에 지는 해가 광명을 감춤도 만 중생을 위한 진리요,
동산에 오른 밝은 해가 온세상을 두루 비춤도 만 중생을 위한 진리입니다.
우리는 해가 지고 해가 뜨는 것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도된 망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을 스스로 맑히지 못하고
번뇌 망상의 사바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하면 편안한 삶을 찾을 수 있을까요?